세부일상 내가 살고 있는 이 곳 베이스워터

내가 9년째 살고 있는 곳 바로 막탄 섬 라푸라푸 시티에 있는 베이스워터라는 곳이다.

이곳은 위치적으로도 접근성이 매우 좋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인프라도 이 정도면 좋은편에 속하다 보니 교민들 외에도 세부한달살기 오는 분들이

굉장히 많이 살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예전에 유명한 야구선수를 비롯하여 연예인 양** 가족들도 세부한달살기를 이곳에서 했었다.

 

베이스워터 빌리지(서브디비전)는 총 3개의 게이트가 있다.게이트마다 가드들이 24시간 상주하고 있고 게이트 외에도 빌리지 곳곳을 돌아다니며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항상 상주하고 있다.

한국의 대도시와는 다른 느낌 전원생활과 자연 그대로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그래서 우리 아들둘은 곤충, 동물들에 굉장히 자유로운 아이들이다.

항상 곤충들을 잡고 키우며 흙바닥을 나뒹굴기도 하고 비가 오면 비를 맞으며 놀기도 한다.  

 

수영장이 있어서 수영 강습도 가능하며, 유아용 풀장도 함께 있다.

 

 

세부의 빌리지마다 특성이 다 다른데 베이스워터의 경우 복층구조가 가장 기본이며

이렇게 단층집도 몇가구 있는 편이다.

방은 투베드룸부터 쓰리베드,포베드, 파이브베드룸까지 있다. 

학교 수업 마치고 나면 제일 먼저 달려가는 이 곳 놀이터.

온 동네 친구들을 여기서 다 만날 수 있고 최애 곤충들을 많이 잡을 수 있는 곳이다.

사마귀, 메뚜기, 여치, 귀뚜라미, 사슴벌레, 사슴벌레 유충등 다 잡고 온다.

베이스워터 입주민이라면 테니스 코트장사용은 무료다.

코치 영입해서 1:1 테니스 레슨도 받았고 이제 코치 없이 랠리가 가능하다.

우리 아이들은 항상 코치들과 함께 레슨을 받고 있다.

정말 그야말로 황제 테니스다.

농구장도 있다. 필리핀 사람들은 농구를 매우좋아하며 아마추어 팀들도 많이 있어서

농구 연습부터 농구 경기를 여기서 많이 하는 편이다.

우리 아이들도 여기서 농구 레슨도 받고 있는 중이다.  

정말 있을꺼 다 있는 슈퍼부터 맛있는 필리핀음식과 맥주 안주를 파는 스낵바

그리고 맛있는 커피를 파는 카페와 더불어 영어 도서관까지 있는 곳이다.

ㅇㅣ제 2층에는 헬스장도 다시 들어오고 아이들을 위한 주짓수 프로그램도 생길 예정이다.

 

사실 아이들 학교때문에 다른 빌리지로 옮겨볼 생각도 하고 정말 많은 빌리지를 돌아다녀보고 알아봤지만

역시나 베이스워터만한 곳은 없었다. 여기가 젤 위치적으로도 아이들 키우기에도 가장 좋은 환경.

 

세부한달살기 예정이시거나 고민중이라면 세부한달살기 숙소부터~ 어학원 추천 등 상담도 가능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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